2004년 그 때 - 전태식 목사 "삼천포의 기적"

그때를 생각하며 글을 다시 올려 봅니다.
하나님께서 초대교회를 통해 일하심을 몸으로 직접 체험한 그 때가 청원교회를 매입하게 된 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전태식 목사님의 기도 그대로 몸만 들어가게 되는 일이 실제 있었으니까요. 정말 청소하러 갔을 때 나무며, 자판기며, 식당에 있는 숟가락, 젓가락, 방송실의 많은 기자재들 ^^
정말 몸만 들어가서 청소만 하면 되게끔 하나님께서 준비해 두셨음을 소름끼치며 느꼈습니다. 그때를 생각하며 아바드카페에 있는 글을 옮겨 옵니다.

삼천포의 기적 전태식 목사

순복음진주초대교회(현재 이경은 목사 담임/전태식 목사는 분당에 있는 서울진주초대교회 담임)는 지난 2004년 8월 17일 충북 청원군 남이면 척산리 722번지에 자리한 000연수원을 매입했다. 대지7400평 연건평2600평 에 주차장 3000평 잔디구장 1200평으로 2000년 2월에 개원한 이 연수원은 대·중· 소 3개의 강당과 48실의 숙소도 마련되어있다. 연수원을 매입한 경남 진주의 순복음 진주초대교회 전태식 목사는 하나님이 주신 말씀의 능력으로 ‘세계를 교구로 삼고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한다’는 목회방침을 가지고 큰 목회를 하는 목회자다.

이번 새천년민주당연수원 매입으로 교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있는 전태식 목사는 1992년 3월 19일 당시 순복음 신학교 2학년으로 복음의 불모지라고 할 수 있는 경남 진주에서 교회를 개척하여 불교의 영향력이 강한 지역정서에서 오직 기도와 말씀으로 교회 설립 12 년, 목사 안수 받은지 7년만에 장년출석 1천여명의 교회로 성장시켜 놓았다.

전태식 목사는 제자양성에도 깊은 뜻을 가지고 성도중에서 120여명의 신학생을 훈련시키고있으며, 교파를 초월하여 전국의 목회자가 참석하는 목회자 세미나는 115차까지 진행되어 오고 한편으로 2002년부터 4년과정으로 세워진 ‘국제목회자 성경연구원’ 1기생부터 6기생까지 1700여명의 목회자에게 매월 성경세미나를 인도해오고 있다.

경남 삼천포에서 태어난 전태식 목사는 ‘오직 말씀으로’ ‘오직 기도로’ ‘오직 사랑으로'를 목회철학으로 가지고 하나님께서 성경을 성경으로만 풀 수 있는 특별한 은사를 받아 많은 목회자를 훈련시키고 교회를 성장시켜온 지난12년의 목회는 늘 성령충만함 가운데 '기적의 하나님’이 함께 해 주셨고 누가 뭐라 해도 한 점 부끄러움 없는 최선을 다해온 목회였다고 자부하고 있다.

혹자는 이것을 ‘삼천포의 기적’이라고도 하여 CTS 기독교 TV 의 ‘리얼크리스챤’에서는 같은 제목으로 방영되어 시청률1위를 달리고있고, '밀레니엄 특강'의 10강은 교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했다. 전국의 목회자와 성도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에 의해 두 번째 세미나 방영은 CBS기독교 방송의 'CBS 열린 세미나'를 통해 8월18일(수)부터 방영되고 있다.

순복음 진주초대교회는 1992년3월 진주시 신안동에서 설립되어 1995년10월 강남동의 아파트상가에서 1996년6월 구, 실로암 기도원으로 이전, 1999년1월 현재의 성전(대지850평)으로 이전을 계기로 급성장함을 제1의 도약기라고 한다면 이번 청원 연수원 매입으로 지교회와 국제목회자 성경연구원은 제2의 도약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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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는 회자된 '삼천포의 기적'은 여전히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진주와 청원, 분당 그리고 전세계 8곳의 지성전을 통해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