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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매그도날도에서..주인장 낙서 2011. 9. 27. 02:25후니는 학교가 생일이라 하루 쉬고 아버지는 토날 야당으로 쉰다. 오랫만에 아들이랑 오붓한 시간을 보낼까 하여 박물관을 생각했는데 이런.. 월날은 휴관이랜다. 하여 아들 델꼬 매그도날도에서 런치 셋트먹고 집에와 전쟁놀이 하고 놀았다.
아들 : "아버지랑 같이 있으면 정말 좋아요. 왜냐면 어머니는 같이 안 놀아 주는데 아버지는 같이 놀아줘요."
아버지 : "응..."
그나마 다행이다. 아들에게 아버지의 친근하고 다정한 모습이 그려져 있다는 것이.. 하지만 부끄럽다. 아버지의 모습이 아직 최선이 아니기에..
착하고 남을 배려하며 어떠한 경우에도 정직한 아들이 되기를 아버지는 마음 속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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