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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비자 인터뷰 요령
    꺼리들/공부 이야기 2008. 6. 11. 13:56

    미국 비자 인터뷰 요령
    (미국 비자 인터뷰 절차에 이어서..)

    * 절차에서와 같이 색깔과 번호가 적힌 용지를 받고 2층에 올라가서 자신의 색깔 구역 앞 의자에 앉아 있으면 도우미들이 번호 순대로 의자에 앉히는 친절한? 써비스를 하고 있고, 시키는 대로 하면 됩니다.

    ※ 인터뷰시 요령
    1. 인터뷰시 우측에 영사가 있고 좌측에 통역관이 있습니다. 두분에게 공손하고 정중히 인사를 하신후 인터뷰를 하시기 바랍니다. 인터뷰는 통역관에게 한국말로 하시면 됩니다.
    한분인 경우도 있는데, 이런 분들에게는 인사 외에 간단한 "혼자서 수고가 많으시네요."와 같은 사교성 멘트도 필요할 것 같음.(내가 그랬거든요. 거절되고 나서... 아 인사할 껄~~~~ ㅡㅡ;;)
    2. 또한 답변은 간결하고 신속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3. 인터뷰시 영사의 핵심적인 질문에 미리 준비해 두시기 바랍니다.
    (신청서와 일치된 답변을 하셔야 합니다.)
    신청서의 27번 - 미국에 가시는 목적은?  (예시 : 여행갑니다.)
    신청서의 22번  - 언제가십니까 ? ( 9월3일에 갑니다)
    신청서의 26번  - 얼마나 체류하십니까? ( 1주일정도 있을겁니다)
    신청서의 28번  - 여행경비는 누가 지불합니까? ( 본인 또한 배우자 또한 부모님)

    ※ 신청서의 20,21번  - 지금 직업이 무엇입니까? (사업, 학생, 회사원 등등) --> 가장 중요합니다.
      - 구체적인 직업에 대해서 답변을 요구할 경우 사실대로 답변하시면 됩니다.
       (예를들어 사업장에 직원은 몇 명인지 수입은 어떤지..본인에게 좀 유리한쪽으로 답변을 하시기 바랍니다.)
    신청서의 34번  - 미국에 누구와 함께 가십니까? (자녀와 함께..부모님과함께..친구와...등등)

    신청서의 마지막 질문 - 미국어디로 여행가는지 구체적인 곳 : 미서부(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 la 샌프란시스코) 미동부(나이아가라폭포,워싱톤,뉴욕 등)

    ※ 소득에 관하여 질문을 할 경우(소득금액증명원상의 소득과 실제소득이 다를 경우)
     - 통장에 급여나 수입에 관한내역을 형광펜으로 표시하여 실제 소득에 대한 내역을 보여주며 간단명료하게 답변 하시기 바랍니다.

    * 미국비자는 영사의 주관적인 판단으로 합격여부가 결정되오니 최대한 정중히 그리고 밝고 간단명료하게 인터뷰에 응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설령 조건이 좋지 못하다 하더라도 밝고 정중히 최대한 웃으며 인터뷰에 응하신 분은 합격하는 경우를 종종 봤습니다. 또한 조건이 좋은 변호사 였지만 정중하지 못하게 인터뷰에 응하여 탈락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영사는 하루에 수천명을 상대합니다. 그러므로 첫인상은 아주 중요하며 가급적 밝고 경쾌하게 인터뷰에 응하시는것이 아주 큰 도움이 되며, 대답은 짧고 간단 명료하게 답하시는것이 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 상당히 주관적입니다. 재직하고 계신 분은 몇년 근무 했는지 가끔 물어 봅니다.

    * 영사관과 나 사이에 있는 칸막이가 구멍이 없습니다. 영사관이 마이크에 대고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주의하지 않으면 잘 안들립니다.  안들린다고 "네? 네?" 이런식으로 하면... 거시기 됩니다. 정중하게, 물어보고 답하시면 좋겠죠? 저는 "네? 잘 안들립니다."고 했거든요... 짜증 내더군요. ㅋㄷㅋㄷ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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